시트러스 소다 커피& 베이킹 스튜디오 입니다.
작가 약력)
8년동안 12개의 카페에서 일한 바리스타
(많은 실무경험으로, 카페와 밀접한 베이킹을 지향합니다.)
시트러스 소다 대표
ICLA 국제커피랩협회 실장
강북 청소년 베이킹 강사
12살쯤 KFC 비스킷이 너무 궁금해서 레시피를 따라 반죽을 만들어 미니 토스트기에 구워서 잼을 발라 먹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바삭하고 고소한 비스킷이 저의 첫베이킹 입니다.
그 후에 버터와 달걀이 분리된 반죽으로 초코칩 쿠키를 구워먹었던 적도 있고요. 첫 오븐을 구입하고 나서는 너무 열정적으로 베이킹을 한 탓에 전기세가 무려 20만원 가까이 나왔었답니다.^^
하나의 일화를 더 소개해드리자면,
고등학생이 되어서는 학교 사물함에 맥심 화이트 골드 믹스와 이디야의 토피넛라떼 파우더, 녹차 파우더, 아이스티, 종이컵 등을 가득 쌓아놓고 미니 카페를 만들었어요. 매일 보온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커피와 음료를 타마시고는 했는데 친구들이 너는 커서 꼭 카페를 차리라고 얘기 했던 기억이 생생합니다. 아직도 이런 기억들은 제게 로맨틱하게 남아있어요. 그리고 커피와 디저트 관련 일을 하는 지금 얼마나 행복한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도 저의 커피 &베이킹 스튜디오에 방문하셔서 브루잉커피 한 잔 하시면서 행복한 베이킹을 하고 맛있는 디저트를 먹고, 예쁜 기억들을 쌓으셨으면 좋겠습니다.